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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 정보 · 2026년 11월 1일 작성

연봉 5% 올랐는데 월급은 왜 그만큼 안 오를까? 인상률별 실수령액 표 (2026)

연봉 협상에서 "5% 인상"을 받으면 월급도 5% 오를 것 같지만, 실제 통장에 들어오는 돈은 그보다 덜 늘어납니다. 예를 들어 연봉 5,000만 원이 5% 올라 5,250만 원이 되면 월 실수령액은 3,553,747원에서 3,712,520원으로 158,773원 늘어 4.5% 오르는 데 그칩니다.

덜 오르는 이유 두 가지

1. 소득세는 누진세

소득세는 과세표준이 커질수록 높은 세율이 붙습니다. 인상분은 내 소득의 "맨 위"에 얹히기 때문에, 평균 세율이 아니라 가장 높은 구간의 세율(15%, 24% 등)이 적용됩니다. 그래서 인상분에서 세금이 차지하는 비율이 기존 월급보다 큽니다.

2. 4대보험은 정률이라 그대로 따라 오름

국민연금 4.75%, 건강보험 3.595%(장기요양 포함 약 4.07%), 고용보험 0.9%는 월급에 비례해서 늘어납니다. 인상분의 약 9.7%는 4대보험으로 빠진다고 보면 됩니다. 다만 국민연금은 월 659만 원이 상한이라, 고액 연봉에서는 인상분에 국민연금이 붙지 않습니다.

연봉·인상률별 월 실수령액 증가액

본인 1인, 비과세 식대 월 20만 원 기준으로 계산했습니다.

현재 연봉인상률월 실수령액 증가실수령 증가율
3,000만 원3%63,260원2.8%
3,000만 원5%105,420원4.7%
3,000만 원10%208,300원9.3%
4,000만 원3%76,990원2.6%
4,000만 원5%128,307원4.4%
4,000만 원10%256,623원8.8%
5,000만 원3%95,260원2.7%
5,000만 원5%158,773원4.5%
5,000만 원10%317,537원8.9%
6,000만 원3%114,320원2.7%
6,000만 원5%190,550원4.5%
6,000만 원10%381,070원9.1%
8,000만 원3%138,210원2.6%
8,000만 원5%233,233원4.3%
8,000만 원10%470,787원8.7%

연봉 협상 때 알아 둘 점

  • 세전 금액으로 비교하되 실수령액을 확인하세요. 같은 인상률이라도 연봉 구간에 따라 손에 쥐는 금액이 다릅니다.
  • 비과세 항목도 협상 대상입니다. 식대(월 20만 원까지), 자가운전보조금(월 20만 원까지)처럼 비과세 수당은 세금과 4대보험이 붙지 않아 같은 금액이라도 실수령 효과가 큽니다.
  • 퇴직금 포함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. 퇴직금 포함 연봉이라면 13으로 나눠 12개월분만 월급으로 받습니다.

정확한 금액은 연봉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: 연봉 3,000만 원 · 4,000만 원 · 5,000만 원 · 6,000만 원 · 전체 표

바로 계산해 보기

이 글은 2026년 11월 1일 기준 법령과 고시를 바탕으로 쓴 일반 정보입니다. 개별 사정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니 중요한 결정 전에는 고용노동부 상담센터(국번 없이 1350)나 전문가와 확인하세요.